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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팩 버리는 법 (종류 구분, 젤 아이스팩, 재사용)

냉동실을 정리하다 보면 어느 순간 아이스팩이 한가득 쌓여 있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저도 이번에 정리하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들여다봤는데, 종류에 따라 버리는 방법이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특히 젤 타입은 그냥 잘라서 흘려보내면 안 된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제대로 알았습니다.아이스팩 종류 구분, 알고 나면 간단합니다온라인으로 신선식품을 주문하면 아이스팩은 거의 기본으로 따라옵니다. 처음엔 "나중에 쓰면 되지" 하고 냉동실에 하나씩 넣어뒀는데, 정작 필요할 때는 어디에 넣어뒀는지도 모르겠고, 그사이 또 택배가 오면서 아이스팩은 계속 쌓이더라고요. 이번에 냉동실을 싹 정리하면서 꺼내보니 가득 모인 아이스팩 앞에서 처음으로 "이걸 어떻게 버리지?"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아이스팩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

워킹맘 살림 2026. 8. 14. 08:00
캐리어 버리기 (복합재질, 대형폐기물, 배출방법)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캐리어, 당연히 재활용으로 버려도 되는 거 아닌가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손잡이가 깨진 캐리어를 현관 창고에 세워둔 지 몇 달이 지나서야 막상 버리려다 확신이 서지 않아 검색해봤고, 알고 보니 캐리어는 재활용이 아니라 대형폐기물로 처리해야 한다는 걸 처음 알게 됐습니다. 캐리어가 복합재질 폐기물인 이유 캐리어는 겉만 보면 플라스틱 제품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재활용 분리배출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로 찾아보니 전혀 다른 이야기였습니다. 캐리어 내부에는 알루미늄 프레임이 들어 있고, 바퀴는 고무와 플라스틱이 결합된 구조입니다. 여기에 천 소재의 안감, 금속 지퍼, 폴리카보네이트(PC) 또는 ABS 수지 외피까지 한 제품 안에 여러 재질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

워킹맘 살림 2026. 7. 28. 08:00
규조토 발매트 버리는 법 (재활용 불가, 종량제봉투, 불연성쓰레기)

솔직히 저는 3년 동안 쓰던 규조토 발매트를 버리면서 당연히 재활용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분리배출함 앞에서 멈칫했던 그 순간, 재질이 뭔지조차 제대로 몰랐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규조토 발매트는 재활용이 되지 않으며, 지역에 따라 종량제봉투 또는 불연성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3년 쓴 매트가 보내는 신호, 저는 무시했습니다 처음 모서리에 실금이 생겼을 때 그냥 넘겼습니다. 욕실에서 쓰는 물건이니 조금 갈라져도 기능에는 문제없겠지 싶었거든요. 그런데 몇 달이 지나자 금이 눈에 띄게 길어졌고, 발을 올릴 때마다 표면이 조금씩 부스러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직접 써봤는데, 금이 간 상태에서 매트를 들다가 작은 파편이 떨어져 발끝을 건드린 적도 있었습니다. 규조토(珪藻土, diatomite)는 규조류라고 ..

워킹맘 살림 2026. 7. 26. 18:00
제습제 버리는 법 (염화칼슘, 분리배출, 배수구)

물처럼 생긴 액체라고 해서 그냥 변기에 부어도 될까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다가 멈칫했습니다. 장마철 옷장에서 꺼낸 제습제 물통을 보며 아무 생각 없이 변기 뚜껑을 열었는데, 왠지 모를 찜찜함이 손을 붙잡더라고요. 그 찜찜함 덕분에 찾아본 내용이 꽤 많았습니다. 염화칼슘 용액, 배수구에 흘려도 되는 이유와 안 되는 경우 제습제 물통에 고이는 액체의 정체는 염화칼슘(CaCl₂) 수용액입니다. 여기서 염화칼슘이란 공기 중의 수분을 강하게 끌어당기는 흡습성 물질로, 제습제 상단의 알갱이 형태 흡착제가 습기를 빨아들이면서 녹아 액체 상태가 된 것입니다. 제설제나 식품 첨가물로도 쓰이는 성분이라 독성이 강한 화학물질은 아닙니다. 소량이라면 물을 충분히 틀어놓은 상태에서 하수구에 흘려보내도 배관이나 정화조에 미치는 ..

워킹맘 살림 2026. 7. 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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