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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제 버리는 법 (염화칼슘, 분리배출, 배수구)

물처럼 생긴 액체라고 해서 그냥 변기에 부어도 될까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다가 멈칫했습니다. 장마철 옷장에서 꺼낸 제습제 물통을 보며 아무 생각 없이 변기 뚜껑을 열었는데, 왠지 모를 찜찜함이 손을 붙잡더라고요. 그 찜찜함 덕분에 찾아본 내용이 꽤 많았습니다. 염화칼슘 용액, 배수구에 흘려도 되는 이유와 안 되는 경우 제습제 물통에 고이는 액체의 정체는 염화칼슘(CaCl₂) 수용액입니다. 여기서 염화칼슘이란 공기 중의 수분을 강하게 끌어당기는 흡습성 물질로, 제습제 상단의 알갱이 형태 흡착제가 습기를 빨아들이면서 녹아 액체 상태가 된 것입니다. 제설제나 식품 첨가물로도 쓰이는 성분이라 독성이 강한 화학물질은 아닙니다. 소량이라면 물을 충분히 틀어놓은 상태에서 하수구에 흘려보내도 배관이나 정화조에 미치는 ..

워킹맘 살림 2026. 7. 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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