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육아휴직을 써도 지원금이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변에서도 "육아휴직 쓰면 생활비가 너무 빠듯하다"는이야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최근 제도를 살펴보니 예전과는 정말 많이 달라졌더라고요.현재 육아휴직 급여는 첫 3개월 동안 월 최대 250만 원, 4~6개월은 월 최대 200만 원, 이후에는 월 최대 1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예전에는 육아휴직 급여 일부를 복직 후에 받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사후지급금 제도가 폐지되어 휴직 기간 중 바로 지급됩니다.육아휴직을 고민하는 부모 입장에서는 체감되는 변화가 상당히 큰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육아휴직은 누가 사용할 수 있을까요? 저는 처음에 육아휴직이 출산 직후 엄마만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인 줄 알았습니다. 하..
"유치원이랑 어린이집이 뭐가 달라요?" 첫 아이를 기관에 보내야 할 시기가 되면 이 질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주변에서는 유치원이 교육적으로 낫다는 이야기와 어린이집이 맞벌이에 편하다는 이야기가 동시에 들려와서 더 헷갈렸습니다. 결국 직접 여러 기관을 발로 뛰며 확인했고, 그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실제 현실이 꽤 다르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관할부처부터 다른 두 기관, 실제로는 얼마나 다를까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관할 부처부터 다릅니다. 유치원은 교육부 소관의 유아교육기관이고,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소관의 보육기관입니다.여기서 보육이란 단순히 아이를 맡아 돌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건강·영양·안전을 포함한 종합적 돌봄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유아교육은 인지·사회성·창의성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