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브랜드 진공 밀폐용기가 정말 필요할까 싶어 한참 고민했어요. 그러다 다이소에서 2천 원짜리 제품을 발견하고 일단 써봤는데, 며칠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직접 진공을 만들어보니 어떤 방식인지도 확인할 수 있었고, 가격 부담 없이 써보기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종류부터 따져봤습니다 — 유리, 플라스틱, 크기까지제가 매장에 갔을 때 가장 먼저 느낀 건 "이렇게 종류가 많았어?" 였습니다. 정사각형, 원형, 직사각형에 사이즈도 반찬용 소형부터 쌀이나 채소를 넉넉히 담을 수 있는 대형까지 다양했어요. 뭘 넣을지 정하지 않고 가면 한참 서서 고민하게 되는 구조더라고요. 저도 그랬습니다.가장 오래 고민한 부분은 소재 선택이었어요. 유리 타입과 플라스틱 타입 중 어느 걸 고를지 말이죠.유리 ..
유리 밀폐용기가 무조건 좋다는 말, 저도 한동안 믿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써보니 장점만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 플라스틱을 오래 사용해 본 경험과 유리로 바꾼 뒤 몇 번 깨뜨려 본 경험까지 겪고 나서야, 어떤 재질이 더 좋은지가 아니라 어떤 용도로 사용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결국 지금은 상황에 따라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리가 더 좋다는 말, 어디까지 사실일까 — 비교검증 유리가 위생적으로 낫다는 말은 사실이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유리를 써야 하는 건 아니었습니다. 저는 몇 년 동안 플라스틱 밀폐용기만 사용했습니다. 가볍고 가격 부담이 적은 데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떨어뜨려도 깨질 걱정이 없어 사용하기 편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래 사용할수록 아쉬운 점도 하나씩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