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소다만 있으면 주방 청소는 다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주방 후드에 눌어붙은 기름때 앞에서 베이킹소다는 생각보다 무력했고, 그 경험이 워싱소다를 처음 꺼내들게 만든 계기였습니다. 용도에 맞는 도구를 고르는 것이 청소의 절반이라는 걸, 직접 써보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베이킹소다로는 안 되는 기름때가 있다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베이킹소다와 워싱소다를 같은 계열 제품으로 뭉뚱그려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성분부터 다릅니다. 베이킹소다의 정식 명칭은 탄산수소나트륨(NaHCO₃)으로, pH 약 8.3의 약한 알칼리성입니다. 여기서 pH란 물질의 산성과 알칼리성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7이 중성이고 숫자가 클수록 알칼리성이 강해집니다. 반면 워싱소다의 주성분은 탄산나트륨(N..
워킹맘 살림
2026. 7. 28.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