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에어컨 절전모드 효과 (인버터, 소비전력, 냉방 습관)

솔직히 저는 인버터 에어컨을 쓰면 전기요금 걱정은 거의 없는 줄 알았습니다. 거기다 절전모드까지 켜두면 뭔가 알아서 아껴줄 것 같은 막연한 믿음도 있었고요. 그런데 며칠 전 한전 문자 한 통이 그 믿음을 완전히 깨버렸습니다. 10일 만에 예상 전기요금 19만 원. 그때부터 제가 무언가 잘못 알고 있었다는 걸 직감했습니다. 인버터 에어컨이라도 안심할 수 없는 이유 에어컨을 고를 때 많은 분들이 인버터(Inverter) 방식을 선택합니다. 인버터란 실외기 압축기(컴프레서)의 회전 속도를 실시간으로 조절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실내 온도가 설정값에 가까워지면 압축기가 천천히 돌고, 온도가 크게 올라가면 빠르게 도는 방식입니다. 반대로 오래된 정속형 에어컨은 압축기가 항상 같은 속도로 돌다가 설정온도에..

워킹맘 살림 2026. 7. 27. 18:00
어린이 치약 리콜 (제조번호, 회수 대상, 확인 방법)

어린이 치약 일부 제품이 금속성 이물 혼입 가능성으로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기사를 보자마자 저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바로 욕실로 가 아이가 사용하는 치약부터 확인해 봤어요. 아이가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괜히 걱정이 되더라고요. 다행히 저희 집 치약은 회수 대상이 아니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한 번쯤은 제조번호를 확인해 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회수는 브랜드 전체가 아닌 특정 제조번호 제품만 해당되므로, 제품명과 제조번호를 함께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조번호 하나가 핵심입니다 솔직히 처음 기사 제목만 봤을 때는 '어린이 치약이 전부 문제가 생겼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저처럼 그렇게 받아들이신 분도 적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

워킹맘 살림 2026. 7. 27. 11:19
여름 국지성 집중호우 (원인, 레이더, 대비법)

장마가 끝났다는 뉴스를 보고 우산을 집에 두고 나갔다가 퇴근길에 흠뻑 젖어 돌아온 적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장마만 지나면 여름 비는 다 끝났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완전히 틀린 생각이었습니다. 요즘 여름은 장마보다 장마 이후의 국지성 집중호우를 더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장마가 끝나도 폭우가 오는 이유, 강수 레이더로 확인해야 합니다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장마가 끝났다는 말이 곧 '이제 큰비는 없다'는 뜻이라고 오랫동안 믿어왔거든요. 그런데 몇 년 전부터 그 믿음이 계속 빗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하늘이 맑아서 가볍게 나갔는데, 퇴근 시간이 되자마자 천둥이 치고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비가 쏟아진 날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신발은 물론 가방까지 다 젖은 채 집에 돌아간..

워킹맘 살림 2026. 7. 27. 08:00
규조토 발매트 버리는 법 (재활용 불가, 종량제봉투, 불연성쓰레기)

솔직히 저는 3년 동안 쓰던 규조토 발매트를 버리면서 당연히 재활용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분리배출함 앞에서 멈칫했던 그 순간, 재질이 뭔지조차 제대로 몰랐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규조토 발매트는 재활용이 되지 않으며, 지역에 따라 종량제봉투 또는 불연성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3년 쓴 매트가 보내는 신호, 저는 무시했습니다 처음 모서리에 실금이 생겼을 때 그냥 넘겼습니다. 욕실에서 쓰는 물건이니 조금 갈라져도 기능에는 문제없겠지 싶었거든요. 그런데 몇 달이 지나자 금이 눈에 띄게 길어졌고, 발을 올릴 때마다 표면이 조금씩 부스러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직접 써봤는데, 금이 간 상태에서 매트를 들다가 작은 파편이 떨어져 발끝을 건드린 적도 있었습니다. 규조토(珪藻土, diatomite)는 규조류라고 ..

워킹맘 살림 2026. 7. 26. 18:00
보조배터리 분리수거 (폐전지함, 리튬이온, 배출방법)

보조배터리를 폐전지함에 넣으면 안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저는 몰랐습니다. 서랍 정리를 하다가 몇 년째 방치해둔 보조배터리를 꺼냈는데, 손으로 만져보니 가운데가 살짝 부풀어 있었습니다. 그냥 건전지 버리듯 폐전지함에 넣으려다가 멈췄고, 그게 이 글을 쓰게 된 시작이었습니다. 폐전지함에 넣으면 안 되는 이유 저도 처음에는 보조배터리와 건전지가 크게 다를 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주민센터에 문의해 보니 전혀 다른 물건이었습니다. 폐전지함은 알칼리 건전지나 수은전지처럼 화학 반응으로 전기를 만드는 일회용 전지를 위한 공간입니다. 반면 보조배터리에는 리튬이온배터리(Li-ion Battery)가 들어갑니다. 여기서 리튬이온배터리란 리튬이온이 양극과 음극 사이를 오가며 충방전이 반복되는 2차..

워킹맘 살림 2026. 7. 26. 08:00
제습제 버리는 법 (염화칼슘, 분리배출, 배수구)

물처럼 생긴 액체라고 해서 그냥 변기에 부어도 될까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다가 멈칫했습니다. 장마철 옷장에서 꺼낸 제습제 물통을 보며 아무 생각 없이 변기 뚜껑을 열었는데, 왠지 모를 찜찜함이 손을 붙잡더라고요. 그 찜찜함 덕분에 찾아본 내용이 꽤 많았습니다. 염화칼슘 용액, 배수구에 흘려도 되는 이유와 안 되는 경우 제습제 물통에 고이는 액체의 정체는 염화칼슘(CaCl₂) 수용액입니다. 여기서 염화칼슘이란 공기 중의 수분을 강하게 끌어당기는 흡습성 물질로, 제습제 상단의 알갱이 형태 흡착제가 습기를 빨아들이면서 녹아 액체 상태가 된 것입니다. 제설제나 식품 첨가물로도 쓰이는 성분이라 독성이 강한 화학물질은 아닙니다. 소량이라면 물을 충분히 틀어놓은 상태에서 하수구에 흘려보내도 배관이나 정화조에 미치는 ..

워킹맘 살림 2026. 7. 25. 18:10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29 다음
이전 다음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minsdaily

티스토리툴바

운영자 : MinsDaily

※ MinsDaily는 청소, 살림, 주방, 생활용품 관리 등 일상에 필요한 실용적인 리빙 정보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