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고 나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이 뭔지 아십니까. 행복? 물론 그렇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그 다음으로 든 생각은 "이게 이렇게 돈이 많이 들어가는 거였나"였습니다. 기저귀 하나만 해도 한 달에 몇 박스씩 쓰게 되고, 분유에 병원비까지 더해지면 통장이 생각보다 훨씬 빨리 얇아집니다. 지금 출산하시는 분들이 첫만남이용권으로 200만 원, 300만 원을 지원받는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제가 얼마나 부러움을 느끼는지 모릅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처와 온라인 사용 방법 제가 아이를 낳았을 당시에는 첫만남이용권이라는 제도 자체가 없었습니다. 기저귀와 분유는 생각보다 훨씬 빨리 없어졌고, 병원 한 번 다녀오면 진료비에 약값까지 더해져서 지출이 끝없이 이어지더라고요. 젖병, 젖꼭지, 물티슈, 아기 세제처럼 자잘한 ..
워킹맘 살림
2026. 8. 6. 08:00